<aside> 📝 “공간기획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기획하는 것은 물론 테크닉적인 건축적 하드웨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었어요. 제로투엔의 순환 근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영역에서 커리어를 확장하고 두 사이의 간극을 메꿔주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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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엔 순환근무제의 첫 번째 지원자 수리(Suri)입니다. 수리는 디자인, 디벨로퍼 플레이스를 거쳐 브랜드 플레이스까지 그 커리어 영역을 남다르게 확장해 가고 있는데요. 세 플레이스에서 근무하며 느낀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직무 이동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ditor Jenna Interviewee Suri
안녕하세요, 브랜드 플레이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리입니다! 디자인 플레이스로 입사하여 1년 6개월 근무했고 이후 디벨로퍼 플레이스를 거쳐 현재는 브랜드 플레이스 채용TF팀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제로투엔에 입사하기 전에는 도시재생, 공간기획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기획하는 일을 했어요. 건축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함께 기획될 때, 공간 경험의 포텐을 만들어낸다고 믿었어요. 일을 하면서 점점 테크닉적인 건축적 하드웨어에도 관심이 생겼고,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전부터 제로투엔이 건축의 모든 과정을 다룬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회사의 가치와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입사를 결심했어요.
지금은 브랜드 플레이스에서 채용TF팀 업무를 보고 있어요. 회사가 성장하면서 구성원도 많아져서, 채용 시스템의 체계화와 구성원 시각에서의 조직문화 디벨롭이 필요했어요. 지원자들에게 제로투엔이 어떤 회사인지 소개하고, 회사 브랜드를 정립하는 업무를 하고 있죠. 저는 ‘제로투엔의 구성원이 되는 과정’이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채용 페이지 리뉴얼과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 및 입사 지원자 관리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요. 현재는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후에는 F&B 공간 브랜딩 TF팀에 합류하여 근무할 예정입니다!